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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해봄/거시경제·환율

이형일 경제현안간담회, 왜 지금 열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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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현안간담회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 저녁 5시, 이형일 부총리가 갑자기 간담회를 열었다는 소식에 뭘 논의했는지 궁금해지셨죠? 배경부터 참석자까지 정리해봤어요.

경제현안간담회가 정확히 뭔가요?

이름만 들으면 평범한 회의 같지만 실제로는 성격이 뚜렷한 회의체예요. 알아보니까

경제현안간담회는 이 부총리가 부처와 청와대 간 정책 협의·조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회의체

라고 해요. 즉 정부 부처끼리 따로따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청와대와 관계부처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 방향을 맞추는 자리라는 거죠.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는 점도 눈에 띄어요.

지난달 27일 첫 회의에선 전기차·퇴직연금 개선 논의

가 이뤄졌고, 이번이 두 번째 회의였던 셈이에요. 그러니까 정례화된 협의체로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왜 하필 이 시점에, 연휴 마지막 날 열렸나요?

날짜가 좀 독특하죠. 찾아보니

재경부는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5시 이 부총리 주재로 경제현안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급하게 잡힌 일정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대통령 지시사항의 후속 논의 성격이 커요. 배경을 보면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주거·일자리·서민금융에 관한 3대 핵심 사회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특히 민생 불안의 핵심 요인인 양극화와 불평등 완화에 초과 세수를 비롯한 가용 재원과 정책 수단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후속 논의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 발언이 나온 뒤 곧바로 실무 협의에 들어간 거라, 정책 추진 속도가 꽤 빠른 편이에요.

왜 하필 이 시점에, 연휴 마지막 날 열렸나요?

누가 참석했나요? 명단이 꽤 화려하던데요

정부와 청와대 고위급이 총출동한 자리였어요.

이날 간담회에는 이 부총리를 비롯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 참석했다고 해요. 청와대 쪽 참석진도 눈여겨볼 만해요.

청와대 하준경 정책실장, 전성환 경청통합수석, 문신학 경제성장수석, 김경자 사회수석, 이해민 AI미래기획수석, 류덕현 재정기획보좌관 등이 참석

했습니다. 주거·일자리·서민금융 관련 부처는 거의 다 모였다고 보시면 돼요. 실제로 

새 경제팀과 청와대 참모진의 상견례 성격도 있었다

는 평가도 나와요.

누가 참석했나요? 명단이 꽤 화려하던데요

그래서 뭘 논의했고,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

핵심은 딱 세 가지로 정리돼요.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주거·일자리·서민금융 등 3대 핵심 사회정책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세부안이 확정된 건 아니고, 방향성을 맞추는 단계예요. 앞으로 일정도 공개됐는데요,

재경부는 “주거, 일자리, 서민금융 분야 3대 핵심 사회정책 추진방안에 관해 논의했다”며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부처 간 추가 협의와 각계 의견 수렴을 거쳐 세부 과제와 초과세수 활용 방안을 확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결국 지금은 큰 그림만 그린 상태고, 실제 정책 패키지는 추가 협의를 거쳐 나온다는 뜻이에요. 초과세수를 어디에 얼마나 쓸지가 다음 관전 포인트인 셈이죠. 이번 간담회는 세부 정책 발표라기보다 방향을 맞추는 자리였고, 초과세수 활용 방안이 구체화되는 다음 발표가 진짜 핵심일 것 같아요. 서민금융·주거 관련 정책이 실제로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는 자산 운용 계획을 세울 때도 체크해두면 좋을 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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