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식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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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환율
PF 신탁사 불법 연대보증 적발, 왜 문제가 될까
최근 금융권 내부통제 문제와 함께 PF 신탁사의 불법 연대보증 적발 얘기가 나오는데요, 정확히 뭐가 문제인 건지 궁금해서 찾아봤어요.PF 신탁사가 뭐길래, 연대보증이 왜 불법인가요?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는 시행사가 땅을 사고 건물을 짓는 데 필요한 돈을 미래 분양수익을 담보로 빌리는 구조예요. 이 과정에서 신탁사는 시행사 대신 토지와 건물을 관리하면서 자금 흐름을 관리·감독하는 중립적인 역할을 맡습니다. 문제는 신탁사가 이 중립적 지위를 벗어나서 대출 상환을 보장해주는 연대보증을 서는 경우인데요, 신탁사는 법적으로 수탁자(맡은 재산을 관리하는 사람)일 뿐 채무를 대신 갚아줄 의무가 없어요. 그런데도 관행적으로 신탁사가 사실상 보증 역할을 해온 사례들이 금융권 내부통제 점검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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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환율
세종, 전남광주 반도체 번쟁, 202조원은 누구에게로?
요즘 뉴스 보면 충청권이랑 전남광주가 반도체 투자 놓고 신경전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한번 파봤어요.충남이 받는다는 202조원, 어디에 쓰이는 건가요박수현 충남지사가 헤럴드경제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을 보면, 충남은 이번 메가프로젝트를 단군 이래 최대 기회라고 표현했어요. 202조원 규모 투자계획을 발표로만 끝내지 않고 착공, 고용, 지역소득으로 연결하겠다는 게 핵심이에요. 구체적으로는 천안·아산 지역에 고대역폭메모리(HBM, AI 반도체 핵심 부품) 생산 기반을 두고,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마더팩토리(배터리 산업의 핵심 생산기지), AI 데이터센터까지 하나의 첨단산업 생태계로 묶는다는 구상이에요. 박 지사는 호남 쪽에 전공정(반도체 생산의 앞단 공정) 투자가 가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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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환율
틱톡 '뎃톡(Debt)' 열풍, 빚 공개가 힐링 재테크 콘텐츠?
요즘 틱톡에서 '내 빚 7천만 원 갚는 중'이라는 영상이 화제라길래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빚을 숨기는 게 아니라 왜 공개하는 걸까요?'뎃톡(DebtTok)'이 정확히 뭔가요?뎃톡은 빚(Debt)과 틱톡(TikTok)을 합친 신조어예요. 미국의 2030세대가 자신의 신용카드 빚이나 학자금 대출 잔액을 영상으로 공개하면서 생긴 흐름이에요. 예를 들어 '내 빚 7천만 원 갚는 중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매달, 혹은 매일 남은 빚 액수를 업데이트하는 식이에요. 과거에는 빚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창피해서 숨기는 게 보통이었는데, 이제는 거꾸로 그걸 콘텐츠로 만들어 공개 채무상환 브이로그를 찍는 거죠. 단순히 숫자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지출을 줄인 방법, 추가 소득을 만든 방법까지 공유하면서 하나의 재테크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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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시
반도체 ETF 열풍, 연금계좌까지 메모리에 베팅하는 이유
개별주 사기 부담스러워진 지금, 왜 다들 반도체 ETF로 몰리는지 알아봤어요.K메모리 ETF에 보름만에 1조원이 몰렸다고요?매일경제 4월 16일 보도를 보면 미국에서 출시된 'K메모리 ETF'에 보름 만에 1조원 가까운 자금이 들어왔다고 해요. AI 반도체 테마 ETF로 돈이 빨려 들어가고 있다는 표현까지 나왔더라고요. 저도 처음엔 이게 일시적인 유행인가 싶었는데, 알아보니까 흐름이 꽤 길게 이어지고 있었어요. 더체크 자료를 보면 최근 3개월간 'RISE AI반도체TOP10' ETF는 97.5%, 'ACE AI반도체TOP3플러스'는 84.5%라는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미국-이란 전쟁 리스크 같은 지정학적 불안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섹터로만 자금이 쏠리는 현상이 뚜렷하다는 거예요. 전쟁 공포마저 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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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강남 아파트 고가는 떨어지는데 초소형은 신고가, 왜 이런 역설이?
강남 대형 아파트는 거래가 뜸해지고 호가도 빠지는데, 같은 단지 안 초소형 평형은 오히려 신고가를 찍는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저도 이게 궁금해서 찾아봤어요.왜 대형 평형과 초소형이 다르게 움직일까요?알아보니까 핵심은 대출 규제예요. 고가 아파트일수록 대출 한도가 낮고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소득 대비 매달 갚아야 할 원리금 비율) 규제를 그대로 맞아서 현금 동원력이 큰 사람만 살 수 있어요. 그런데 금리 부담과 세금 이슈가 겹치면 대형 평형 매수자들은 선뜻 움직이지 못하고 관망 모드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반대로 전용 60제곱미터 이하 초소형은 애초에 총액 자체가 낮아서 대출 규제의 체감 강도가 다르고, 실거주 수요가 꾸준히 받쳐줘요. 강남구 압구정동이나 대치동처럼 입지가 좋은 지역에서는 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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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시
쿠팡 3,367만건 유출, 시총 45조 증발 진짜 이유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국내 조사 결과와 미국 증시 반응이 왜 이렇게 다른지 궁금하셨죠. 국정감사에서 나온 구체적인 수치로 정리해봤어요.국정감사에서 공개된 쿠팡 주가, 얼마나 떨어졌나요2026년 10월 6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이훈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을)이 쿠팡 Inc.의 미국 증시 주가 흐름을 공개했어요.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드러나기 직전인 2025년 11월 4일 쿠팡 주가는 32.13달러였는데, 올해 10월 5일 기준 13.78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1년여 만에 하락률이 무려 57.1퍼센트에 달해요. 반토막을 넘어 절반 이상 가치가 증발한 거예요. 이 기간 시가총액은 79조 원에서 33조 원 수준으로 쪼그라들었고, 단순 계산으로도 45조 원 넘는 돈이 허공으로 사라진..
유럽여행스페셜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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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2019 유럽한잔] #프라하 여행, 프라하성, 아기예수, 존레논벽, 프라하맛집 코즐로브나 D-2
드디어 두 번째 날이 밝았다전날 비행의 여파로 일찍 들어와서 푹- 자고 아침에 야무지게 조식까지 챙겨 먹었다!조식까지 챙겨주는 센스있는 호텔! 둘째날에도 좀 널널하게 일정을 짰다프라하가 생각보다 안 넓기도 하고,여독을 풀면서 느긋하게 동화같은 도시를 즐기고픈 마음이 컸다 소나기 같은 비, 덕분에 더 청명한 하늘막 다 챙겨서 나가려고 하는데, 숙소 밖으로 비가 쏟아지는게 보였다잠시 대기하다가 길을 나섰는데 나가는 길에도 꽤 내려서 처마밑에서 그치길 기다렸다그리곤 언제 그랬냐듯 맑아지는 하늘7월 말의 프라하였지만 반팔 반바지에서 얇은 긴 옷까지도 괜찮았다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 첫 번째 관광지는 프라하성 카를교를 가면 저 멀리 보이기도 했고, 이라는 것이 왠지 모를 기대를 뿜뿜게다가 숙소에서 하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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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2019 유럽한잔] #프라하 여행, 신시가지, 구시가지, 카를교 D-1
긴 비행시간을 마치고 드디어 첫 걸음!프라하와 설레이는 첫 만남!! 정말 매일을 고대하면서 왔던 곳이 이 곳인가 해서얼떨떨하기도 했고,공항에서는 유럽이구나! 까진 못 느꼈던 것 같다 ㅎㅎ일단 한국에서 만들어왔던 일정표 점검! 시내로 이동하기 유럽에 대한 이런저런 걱정이 많아서 인지첫 걸음보다 더 떨렸던 첫 결제.. ㅠㅠ바로 버스티켓 구입! 특히 티켓머신에 카드가 잘 사용될지가 젤 걱정이었는데카드결제 잘 되니 나와 같은 걱정을 가지신 분이라면 돈 워리!미처 사진을 찍진 못했는데,(BUS 안내판을 따라 이동 후) 공항 출구 쪽에 티켓머신이 있다ENG 로 변경하면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었고,사람 티켓과 짐 티켓이 따로 있단 말을 듣고착하게도 짐 티켓까지 구매하고 탔다 티켓가격(1명 32CZK x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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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2019 유럽한잔] #유럽여행 아에로플로트 리얼 탑승 후기
유럽여행을 결정하고 제일 먼저 한 것은 역시 항공권을 끊는 것이었다 거의 10일 뒤 출발이었고, 7월 말, 성수기 구간이라 너무 저렴한 표를 기대하진 않았다 시간이 너무 길지만 않으면 환승도 괜찮을 것 같고 1인 100만원 전 후면 좋겠다 생각을 한터라 적합한 건 였다 러시아 항공이라 처음엔 익숙하지 않았지만... 검색해 보니 이래저래 악명 높은 항공사였다 화물파손, 불친절한 응대, 지연 등등.. 검색마다 나오는 이야기들에 쫄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그 만한 가격에 그 만한 비행시간인 표는 또 없어서 운을 믿고 선택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좋은 선택이었다. 막판에 환승시간 때문에 심장이 심각하게 바운스하긴 했지만, 다음에 또 이용하라고 해도 이용할 의사가 있을 정도, 지인에게 추천하라면 추천도 하겠다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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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2019 유럽한잔] #유럽여행 갈 때 필요한 준비물 총정리
이제.. 뭐 더 사야하지? 매일매일 열심히 항공권 긁고, 숙소 긁고, 미술관 결제하고 하다보니 돈 쓰는 것에 금방 익숙해진다. "돈 쓰는게 가장 쉬웠어요" .. 같은? 그 때 그 때 필요하다 생각하는 것, 인터넷 뒤져서 얻은 정보들을 구글독스를 만들어 차곡차곡 정리했다. 에이~ 뭐 이런것까진 없어도 되겠지? 라고 뺀 것도 있었고, 막상 현지에 가서 하.. 그건 사왔어야 했네 했던 것들도 있다. 언제가 될지 모를 나의 다음 유럽여행에서 그리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준비물 리스트를 한 번 정리해본다. [ 도난방지물품 ] 오른쪽 셀에 구매처와 최종점검셀을 만들어두고, 보유하지 않은 물품들은 추가 구매를 했다. 싸구려지갑 ( 필요 ) - 지갑 뺏기는 것도 화나는데 좋은지갑이면 더 빡칠 것 같고, 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