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해봄 (13) 썸네일형 리스트형 심리학 용어 | 내가 죽을 병에 걸린건 아닐까? 개연성 무시 다섯번째 심리한 용어는 개연성 무시이다.벌써 다섯 번째라니 감개 무량하다.개연성 무시는 사람의 판단이란 얼마나 이성적이지 않은가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개연성 무시는 뭘까?통계적 확률 정보를 무시하고, 구체적이고 생생한 정보에 의존하여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편향이다.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개연성이 낮은 사건이나 정보를 과대평가하고,실제 확률에 기반한 중요한 정보를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개연성 무시가 발현된다구체적인 정보에 대한 과도한 신뢰사람들은 내가 경험해보지 않은 확률정보보다, 내가 경험해본 구체적이고 감정적으로 와닿는 정보를 선호한다.이런 특징 때문에 개연성 무시가 발현된다 사례 중심적 판단이 역시 비슷하다. 아무리 어떤 것이 확률이 높다고 해도특정한 사례로 들려오는 것, 이야.. 심리학 용어 | 프로야구 "명장" 감독은 결과편향이 만든다? 네번째 심리학 용어 시리즈 결과편향이다.인간은 판단의 결과에 따라 판단을 재평가 하는 경향이 있다 결과편향 (outcome bias)는 뭘까?이 편향은 의도나 과정보다는 결과에 과도하게 의존해서 잘 못된 판단을 유도한다.즉 행동의 결정이나 결과가 좋았는지, 혹은 나빴는지에 따라 행동이나 결정의 질을 평가하는 오류를 의미한다. 결과편향은 이런 특징들이 있다첫 번째는 정의에 있는 것 처럼 "결과 중심적"으로 평가한다는 것이다행위의 품질이나 과정의 논리성을 무시하고 결과에 의해서만 판단하는 경향들이 있다. 두 번재는 행운과 실수를 구분하지 못하여 이런 편향이 나타난다.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에 "행운"은 과대평가 되고,나쁜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실수"는 과소평가 한다. 마지막으로 사후 확신 편향에 의해서 영향.. 심리학 용어 | 법정증언은 다 진실일까 거짓기억과 오기억 가보즈아 세번째 심리학 용어 시리즈 거짓기억과 오기억이다따로 할까 하다가 두 개는 한 번 엮어서 이야기 해보기로 했다거짓기억(false memory)와 오기억(misattribution)이란 뭘까?거짓기억과 오기억은 어떻게 다를까? 거짓기억은 존재하지 않는 사건이나 사실을 실제로 경험한 것처럼 기억하는 현상이다.즉, 경험하지 않했는데 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법적 증언을 할 때 왜곡이되거나어린시절 기억에서 하지 않은 것을 했다고하거나 하는 것이 이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오기억은 기억 출처를 혼동하거나 기억 세부 정보를 혼동하는 현상을 의미한다.실제로 경험한 기억인데, 시간이나 장소 등을 혼동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때론 다른 사람의 경험을 너무 듣고 내재화(ㅎ)해버려서 극단적으로 내 경험으로 착각하는.. 심리학 용어 | 공부할 때 알아야 할 간격효과 심리학용어 시리즈 두 번째 간격효과! 두 번째 글을 쓸 수 있다니 감동적이다 ㅠ_ㅠ 간격 효과란 (Spacing Effect) 뭘까?요건 학습 이론 개념과 관련이 있다. 공부를 잘 하고 싶다면 이 개념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ㅎㅎ짧은 시간 동안 반복해서 집중학습하는 것보다,시간 간격을 두고 반복해서 학습하는 분산학습이 기억을 더 잘 유지하게 한다는 효과이다. 분산학습 방법은 기억의 장기화를 돕고, 잊어버리는 거을 방지하는 데에 유용하다.집중학습이 더 효과적인데? 할 수도 있을 것 같다.생각해보면 우리는 대부분의 시험기간에 집중학습의 끝장인 벼락치기를 통해서 머리에 데이터를 밀어넣는다.그러나 시험이 끝나면..? 대부분 밀어 넣은 내용은 휘발되기 마련이다.스포츠를 좋아하거나 아이돌 팬들은 생각을 해보면 계..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