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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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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제주도 일몰명소로 가볼 만 한 곳 추천 작년 이 맘 때쯤엔 상상치도 못했던 일이 점점 더 일상이 되어 간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특히나 해외여행은 떠날 수 없는 날들이 익숙해 졌다가도 낯선 곳에 스스로를 내던지는 그 긴장감과 설레임이 뒤섞인 감정이 때때로 분수처럼 솟구친다 해외 여행을 열심히 다녔을 때도 제주도는 1년에 2번은 꾸준히 갔는데 올해는 더 자주가게 될 느낌이다 제주도여행에서 꼭 추천하고 봤으면 하는 건 뜻밖에도 일몰명소들이다 제주도 일몰명소들이 그렇게 유명하진 않을 수도 있지만... 그 순간에 취해있노라면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의 일몰 못지 않은게 제주도의 일몰이다, 이래서 환상의 섬이구나 싶다 사실 맑은 날 해지는 광경은 제주도 어디에 있더라도 단연 엄지척 베스트이다만, 그래도 특별히 기억에 남는 곳 제주도 일몰 명소 몇 곳 추천해보..
[마카오여행] 세계문화유산지구 맛집 코스, 쑤완라펀, 에그타르트 마가렛 카페 이 나타, 이슌밀크컴퍼니 뜨거운 햇살 받으면서 민소매 옷에 쪼리 신고 낯설음을 만끽하며 시원한 음료를 찾아헤매이는 그런 해외여행가고싶다!!!!!!!!!! 라고 마음속 아우성을 하고 있는데, 누군가 마카오여행으로 내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생각난김에 맛집을 정리해서 한 번 업로드하려 한다 2019년 12월에 방문했었던 마카오 여행, 이게 지금까지 마지막 여행이 될 줄이야... 언제 다시 가게 될 수 있게 될지 모르지만 사진 보고 추억이나 잠겨보려고 포스팅을 한다 지난 *포스팅에서 마카오를 크게 3개 지구로 (사실은 2개지구) 나누었었는데 그 중에 세계문화유산지구를 간다면, 반나절 일정으로 금방 다녀올 일정이라면 이 포스팅에 추천한 곳만 다녀와도 맛집 정복은 충분하지 않을까. (더 좋은데가 있다면 추천해주셔도 됩니다 ^^) * 지난 ..
[2019 마카오여행] 2박 4일 마카오 볼거리2/ 코타이 셔틀버스, 12월 호텔 수영, 푸드스트리트, 베네시안, 하우스오브댄싱워터 쉴새없이 불이 바뀌는 파리지앵 호텔의 에펠탑을 내려다보며, 쉴새없이 수다를 떨다가 잠이 들었다 새벽 3시 근처까지 이야기 하다 잠들어서 인지 아침에 눈뜨기가 쉽지 않았다 12월 말의 마카오, 수영해도 되나요? 나의 답은 YES ! 12월 마카오에 방문했지만, 날씨가 따뜻하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혹시 몰라 래쉬가드를 포함한 수영복을 챙겼다 내일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그런지 20도가 넘던 기온은 그 아래로 떨어져있었다 그냥 긴팔만 입고다녀도 괜찮고 반팔을 입어도 괜찮고 얇은 코트를 입어도 괜찮았던 안성맞춤인 날씨였지만 수영도 괜찮을까... 는 사전에 아무리 검색해도 모르겠더랬다 아침에 눈을 반쯤뜬채로 잠을 더 잘 것인가, 수영을 해볼건가 고민하다가 굳이 쉐라톤에 묵었으니 굳이 수영도 해봐야겠다는 결론, 그러나..
[2019 마카오여행] 2박 4일 마카오 볼거리/즐길거리, 세나도광장, 성바울성당, 분수쇼, 카지노까지! 2019년 12월의 마지막 여행으로 마카오를 다녀왔다 연말에 갑작스럽게 생긴 휴가라 국내에서 보낼까 하다가 연말연시 항공권이 다 비싼 때임에도 불구하고 마카오 항공권이 별로 비싸지 않아서 (그래도 1인 20만원 대) 급하게 질러서 다녀오게 되었다! 홍콩과 연결해서 많이들 가지만 홍콩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무리해서 가진 않기로 했다 평소 자연주의(?) 여행을 즐겨하던터라 마카오의 관광은 다른 의미로 설레였다 쇼핑을 즐기지 않은 사람에게 도시의 여행은 어떤느낌일지 궁금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도시여행도 (당연히) 충분히 매력있다! 동남아들, 유럽의 일부도시에서 자연을 보고 느꼈던 감동이 자연 그 자체에 대한 경외심이라면, 도시에서의 여행은 인간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달까 현란하게 반짝이는 불빛과 상상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