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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해봄
심리학 용어 | 도박사의 오류, 이제는 칠 때가 됐다.
여덟번째는 도박사의 오류다.사실 패턴이라는 것이 없다는 것인데, 이 것이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도박사의 오류란(Gambler's Fallacy) 무엇일까?어떤 사건의 결과가 무작위임에도 불구하고, 이전 사건의 결과가 다음 사건의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잘 못 믿는 심리적 편향을 말한다. 특히 도박이나 확률 상황에서 자주 나타나며이제는 "결과가 바뀔 때가 됐다" 라는 잘못된 기대를 가니다 도박사의 오류는 왜 나타나는가?독립사건의 오해에서 비롯된다무작위 사건이라 할 수 있는 동전 던지기, 주사위 굴리기와 같은 것은 독립적이지만,사람들은 이제는 "6이 나올 때가 됐다." 라고 믿는 것을 의미한다. 확률에 대한 직관적 오류아주 단기간에 일어난 무작위에서 보여진 연속성이장기적인 확률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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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구해봄
금융공부| 채권은 무엇인가? 누가 어떻게 발행하나?
두 번째 금융 공부 시간! 채권은 무엇인가?채권은 정부, 기업, 금융기관 등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일종의 차용증서이다발행자는 채권을 구매한 투자자에게 정해진 기간 동안 일정한 이자를 지급하고만기에는 원금을 상환한다. 이런 것 때문에 안전한 투자처로 분류된다. 채권은 언제부터 생겨났을까?기원은 고대가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국가나 개인이 자금을 조달하고 차입자의 의무를 기록한 방식에서 비롯되었다. 1. 바빌로니아와 메소포타미아바빌로니아 함무라비 법전에 초기 대출 계액에 대한 기록이 있다.농작물이나 은화를 담보로 대출을 기록하고, 상환 조건과 이자가 기제되어 있다.이는 채권의 가장 원시적인 형태로 볼 수 있으며, 상업과 무역에서 자금 조달을 위해 사용된다. 2. 중세 도시국가와 공공대출이탈리아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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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용어 | 꼭 필요해 산 거야, 구매 합리화
일곱번째 심리한 용어는 구매 후 합리화이다.충동 구매하고 내가 매번 하는 것이 구매 후 합리화이다. 구매 후 합리화는 어떤 것일까?사람들이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뒤, 내가 내린 결정을 정당화 하기 위해 이유를 찾거나구매의 부정적인 면을 무시하려는 심리적인 경향을 말한다.이건 정말 꼭 필요 해서 산 것이고, 이게 너무 불편했기 때문에 샀다고, 이게 있어야 멋이 완성된다고 끊임없이나의 비합리적인 의사결정을 그래야만했던 이유로 포장하는 모든 행위를 의미한다. 대체 왜 이러는 걸까?첫 번째는 당연히 후회를 줄이기 위해서이다내가 구매했지만 사실은 꼭 필요하지 않았던 걸 알지만, 혹은 더 저렴한 걸 발견했거나, 더 성능이 좋은 걸 발견했다면내가 산 제품을 과대평가하거나 부정적인 정보를 무시해서 끊임없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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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용어 | 신년 계획은 무조건 달성? 계획의 오류
여섯번째 심리한 용어는 계획의 오류이다.계획 세울 때만큼은 언제든 달성가능 할 것 같다는 착각이 생긴다.그래서 항상 새해계획은 넘치게 세우게 되는걸까? 계획의 오류(Planning Fallacy)란 무엇일까?계획의 오류는 사람들이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시간, 비용, 자원들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을 말한다.이 현상은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 외부 요인, 예상치 못한 변수를 고려하지 않거나 과소평가하면서 발생한다. 어떤 것이 계획의 오류를 만들어 내는가?첫 번째 과도한 낙관주의내가 만든 계획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계획의 오류를 만든다새해에는 이 모든 것을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특히 뿜뿜 생겨나는 듯하다 두 번째 변수의 간과사실 이건 정말 고려하기 쉽지 않다. 예측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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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용어 | 내가 죽을 병에 걸린건 아닐까? 개연성 무시
다섯번째 심리한 용어는 개연성 무시이다.벌써 다섯 번째라니 감개 무량하다.개연성 무시는 사람의 판단이란 얼마나 이성적이지 않은가를 볼 수 있는 것이다. 개연성 무시는 뭘까?통계적 확률 정보를 무시하고, 구체적이고 생생한 정보에 의존하여 잘못된 판단을 내리는 편향이다.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개연성이 낮은 사건이나 정보를 과대평가하고,실제 확률에 기반한 중요한 정보를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개연성 무시가 발현된다구체적인 정보에 대한 과도한 신뢰사람들은 내가 경험해보지 않은 확률정보보다, 내가 경험해본 구체적이고 감정적으로 와닿는 정보를 선호한다.이런 특징 때문에 개연성 무시가 발현된다 사례 중심적 판단이 역시 비슷하다. 아무리 어떤 것이 확률이 높다고 해도특정한 사례로 들려오는 것,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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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단축 엑셀
PPT팁 | 맥에서 (mac) PPT 글꼴 바꾸기
PPT를 쓸 때 그런 때가 있다.글꼴 때문에 넘나 짜증날 때 ^^ 이럴 때 써보자아마 이런 팝업이 뜰 때가 왕왕 있을 것이다."저장할 수 없는 글꼴"이 있다는 오류.눈에 띄면 금방 수정하면 되는데, 얼핏 다 비슷비슷해 보이고 저장은 안되고두자니 찜찜하고 답답할 때가 있다. 이럴 때 어떻게 찾아서 바꿀 수 있을까? 두 번째는 PPT장표를 정말 많이 만들었는데일괄로 어떤 글꼴을 다 바꿔야 할 때가 있다. 가령, 저작권 이슈가 있는 글꼴이라서 다 바꿔야 한다거나아니면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들어서 바꿀 수도 있고... 사실 이런 경우에 윈도의 경우에는 홈 탭에서 찾아바꾸기 옵션이 있다.맥에서는 사실 잘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글꼴 바꾸기 맥에서 이렇게 써보자ppt에 들어가서 command + F ..
유럽여행스페셜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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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2019 유럽한잔] #프라하 여행, 프라하성, 아기예수, 존레논벽, 프라하맛집 코즐로브나 D-2
드디어 두 번째 날이 밝았다전날 비행의 여파로 일찍 들어와서 푹- 자고 아침에 야무지게 조식까지 챙겨 먹었다!조식까지 챙겨주는 센스있는 호텔! 둘째날에도 좀 널널하게 일정을 짰다프라하가 생각보다 안 넓기도 하고,여독을 풀면서 느긋하게 동화같은 도시를 즐기고픈 마음이 컸다 소나기 같은 비, 덕분에 더 청명한 하늘막 다 챙겨서 나가려고 하는데, 숙소 밖으로 비가 쏟아지는게 보였다잠시 대기하다가 길을 나섰는데 나가는 길에도 꽤 내려서 처마밑에서 그치길 기다렸다그리곤 언제 그랬냐듯 맑아지는 하늘7월 말의 프라하였지만 반팔 반바지에서 얇은 긴 옷까지도 괜찮았다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 첫 번째 관광지는 프라하성 카를교를 가면 저 멀리 보이기도 했고, 이라는 것이 왠지 모를 기대를 뿜뿜게다가 숙소에서 하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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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2019 유럽한잔] #프라하 여행, 신시가지, 구시가지, 카를교 D-1
긴 비행시간을 마치고 드디어 첫 걸음!프라하와 설레이는 첫 만남!! 정말 매일을 고대하면서 왔던 곳이 이 곳인가 해서얼떨떨하기도 했고,공항에서는 유럽이구나! 까진 못 느꼈던 것 같다 ㅎㅎ일단 한국에서 만들어왔던 일정표 점검! 시내로 이동하기 유럽에 대한 이런저런 걱정이 많아서 인지첫 걸음보다 더 떨렸던 첫 결제.. ㅠㅠ바로 버스티켓 구입! 특히 티켓머신에 카드가 잘 사용될지가 젤 걱정이었는데카드결제 잘 되니 나와 같은 걱정을 가지신 분이라면 돈 워리!미처 사진을 찍진 못했는데,(BUS 안내판을 따라 이동 후) 공항 출구 쪽에 티켓머신이 있다ENG 로 변경하면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었고,사람 티켓과 짐 티켓이 따로 있단 말을 듣고착하게도 짐 티켓까지 구매하고 탔다 티켓가격(1명 32CZK x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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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2019 유럽한잔] #유럽여행 아에로플로트 리얼 탑승 후기
유럽여행을 결정하고 제일 먼저 한 것은 역시 항공권을 끊는 것이었다 거의 10일 뒤 출발이었고, 7월 말, 성수기 구간이라 너무 저렴한 표를 기대하진 않았다 시간이 너무 길지만 않으면 환승도 괜찮을 것 같고 1인 100만원 전 후면 좋겠다 생각을 한터라 적합한 건 였다 러시아 항공이라 처음엔 익숙하지 않았지만... 검색해 보니 이래저래 악명 높은 항공사였다 화물파손, 불친절한 응대, 지연 등등.. 검색마다 나오는 이야기들에 쫄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그 만한 가격에 그 만한 비행시간인 표는 또 없어서 운을 믿고 선택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좋은 선택이었다. 막판에 환승시간 때문에 심장이 심각하게 바운스하긴 했지만, 다음에 또 이용하라고 해도 이용할 의사가 있을 정도, 지인에게 추천하라면 추천도 하겠다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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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2019 유럽한잔] #유럽여행 갈 때 필요한 준비물 총정리
이제.. 뭐 더 사야하지? 매일매일 열심히 항공권 긁고, 숙소 긁고, 미술관 결제하고 하다보니 돈 쓰는 것에 금방 익숙해진다. "돈 쓰는게 가장 쉬웠어요" .. 같은? 그 때 그 때 필요하다 생각하는 것, 인터넷 뒤져서 얻은 정보들을 구글독스를 만들어 차곡차곡 정리했다. 에이~ 뭐 이런것까진 없어도 되겠지? 라고 뺀 것도 있었고, 막상 현지에 가서 하.. 그건 사왔어야 했네 했던 것들도 있다. 언제가 될지 모를 나의 다음 유럽여행에서 그리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준비물 리스트를 한 번 정리해본다. [ 도난방지물품 ] 오른쪽 셀에 구매처와 최종점검셀을 만들어두고, 보유하지 않은 물품들은 추가 구매를 했다. 싸구려지갑 ( 필요 ) - 지갑 뺏기는 것도 화나는데 좋은지갑이면 더 빡칠 것 같고, 표적..